날씨가 제법 따뜻해진 봄이 오면, 새 출발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더욱 분주해집니다. 특히 취업 준비에 여념 없는 학생들에게 3월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순간일 텐데요. 학창시절 다양한 경험을 쌓아오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두 명의 삼성디스플레이 새내기 사우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김유미 사우: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에 입사한 2년 차 새내기 김유미입니다.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했고, 현재 LCD TV구동개발팀에서 PMIC(Power Management IC)를 개발하고 있어요.

 

박영진 사우 : 저는 디스플레이를 전공했습니다. 2016년에 입사하여 지금은 검계측 설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유미: 대학교 3학년 때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진행한 '미래디스플레이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생겼어요. 이후 삼성디스플레이 인턴십에 참여했는데, 당시 팀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회의 때는 직급 상관없이 자기 의견을 잘 게재하고 반영하는 사내 분위기가 굉장히 인상 깊었고요. 팀원끼리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챙겨주는 분위기를 보고,' 아! 이런 회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렇게 분위기 좋던 팀에서 지금 일하고 있답니다.

 

박영진: 저는 '디스플레이'를 전공하다 보니, 학교에서 OLED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익히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학과에서 단체로 IMID 전시회를 관람했을 때는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체감했어요. 플렉서블, 벤더블 디스플레이 등등 굉장히 인상적인 제품들이 많았거든요. 덕분에 OLED 기술분야에 최고인 삼성디스플레이에 가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위해 어떤 활동이나 준비를 했는지 알려주세요

 

김유미: 저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것을 좋아해 '발명대회'에 몇몇 아이디어를 출품한 적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조립형 콘센트에 관한 아이디어는 특허를 내기도 했고요. 그런데 어떤 활동의 크기나 우수한 결과보다는, 그 활동을 통해 얻고 배운점으로 본인의 스토리를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인턴십도 매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회사의 분위기 업무방식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박영진:  관심 분야의 전시, 박람회들을 많이 찾아다녔습니다. 외국어 공부, 자격증 취득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의 기술 트렌드와 흐름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새로운 기술들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는 것이 저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기회가 될때마다 이런 기술 전시에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그리고 남들과 다른 특별한 '무엇'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공대생이 기계만 만진다는 편견을 깨고 싶어서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고, 대만으로 어학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 주변 반응이나 본인 심정이 궁금합니다.

 

김유미: 처음엔 '잘할 수 있을까' 긴장했지만, 스스로가 자랑스러웠습니다. 부모님께서 고생 많이했다며 기뻐하셨고, 주변 사람들에게 축하를 많이 받아서 뿌듯하고 행복했어요.


박영진: 주변에서 대기업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부러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디스플레이 분야 최고 회사에 입사했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사회 초년생으로 첫 회사 생활 적응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김유미: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하려면 인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적극적으로 인사하고, 먼저 친해지려고 다가가다 보니 금세 적응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업무적으로 모르는 부분들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선배들에게 여쭤보고 배우려고 노력했어요. 일을 하다가 어려운 일에 부딪히면 공부를 해보고, 선배들에게 질문도 하고, 그렇게 알게 된 일들은 노트에 모두 기록해두면서 차근차근 해결해 나갔습니다.

 

박영진: 내가 '좀 더 힘들자'라는 생각으로 일했습니다. 사실 일을 하다보면 어렵고 힘든일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잖아요. 부지런한 신입사원으로 보여진다면, 선배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선배들이 항상 조언을 주셨어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는 경험자들에게 도움을 구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도움을 뿌리치시는 분들은 없거든요.

 

지난 1년간 회사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김유미: 몇 달 전 신입사원들의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습니다. 저는 팀에서 운영 중인 테스트 장비를 개선하는 방법을 주제로 준비하였는데요. 열심히 발표자료를 만들고 있는데, 부서 선배가 오시더니 차를 한잔 건네주시더라고요. 집에서 직접 만든 밀크티인데, 한잔 마시면서 힘내! 라고 응원해주시는데, 그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동받았답니다.


박영진: 부서를 이동하시는 선배님이 있었는데, 다들 아쉬워하며 서로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때 우리가 정말 가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한 번은 결재 순서를 잘못 올리는 실수를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아무도 실수에 대해 질책하지 않고 위로해주시며, 정확히 결재 올리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혼나지 않은 아이처럼 마음은 따끔거렸지만 선배님들의 따뜻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지원하는 인프라/복지/제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무엇이에요?

 

김유미: 사우들을 위한 여러 인프라가 잘 마련되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좋은 점은 자율출퇴근제에요. 급한 일이 있거나 필요할 때 눈치보지 않고 출퇴근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출퇴근 셔틀버스가 잘 편성되어 있어서 교통체증 없이 편하게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퇴근 후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어도 웬만한 지역은 출퇴근버스로 이동이 가능하니까요.


박영진: 저는 현재 회사 기숙사에 있는데, 사내 '댄스동호회'에서 활동 중이에요. 퇴근 후 매주 2회 정도 수업을 받는데, 전문 강사에게 아이돌 춤부터, 스텝댄스,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종류의 춤을 배우고 있어요. 동호회실에는 큰 거울이 있는데 열심히 연습하다 보니 아이돌 연습생이 된 기분도 들더라고요^^
회사에서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해 주고 있어서, 평소 배울 기회가 없었던 분야를 취미로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다양한 부서의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타부서분들과의 교류도 가능하구요. 

그리고 전 잔병치레도 많은 편인데, 사내병원에서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향후 계획이나 다짐 등을 알려주세요

 

김유미: 그냥 일 잘 하는 사람이 아닌,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기술적으로도 인정받는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업무뿐 아니라 꾸준히 자기계발에도 힘쓸거예요. 현재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어학뿐 아니라 운동, 취미활동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조화를 잘 이루고 싶어요.

 

박영진: 제가 하는 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겁니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도 열심히 배워서 세계화에 발맞춰 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퇴근 후에는 항상 외국어 공부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입사를 준비하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

 

김유미: 항상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박영진: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생각과 목표입니다. 하고 싶은 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중심으로 취업 준비를 해야돼요. 삼성디스플레이에 오신다면 꼭 서로에게 보탬이 되는 선후배 사이가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꿈을 이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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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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